【한국공보뉴스/진안취재보도국】
진안군은 진안군청 역도부 감독 등 5명과 내년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진안군청 역도부의 내년 연봉총액은 2억7천만원이다. 최병찬 감독은 지난해보다 600만원이 인상된 6,900만원에 재계약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3관왕 유동주 선수는 600만원이 올라 내년에는 8,900만원을 받게 된다. 77kg 박민호 선수는 400만원이 인상된 4,6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 밖에 85kg 박무성 선수는 3,400만원, 105kg 이승준 선수는 3,300만원을 받게 된다.
연봉 외에 유동주 선수는 내년 전국체전 2관왕 이상에 오를 경우 2,000만원을 받게 되고 박민호 선수는 은메달 1개 이상을 따게 되면 5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진안군은 지난 27일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위원장 최성용)를 열고 2019년 연봉재계약 심의를 마친 바 있다. 선수단 연봉은 올해 경기성적과 군정기여도, 감독평가 점수를 환산한 연봉안과 선수단이 제시한 연봉안을 두고 오랜 심의 끝에 결정됐다.
최성용 부군수는 “유동주 선수가 전라북도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역도부는 진안군의 명예를 크게 높였다”면서“당근와 채찍을 병행한 동기부여를 통해서 내년에도 역도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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