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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에서 열린 아토피프리 진안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U-12(초등6학년이하)부에서 평택CKR팀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진안공설운동장과 정천체련공원, 안천체련 공원에서 열전을 펼친 아토피프리 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4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U-12(초등6학년이하)부에서 평택CKR팀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완산FC팀이 준우승, 수원PEC A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U-10(초등4학년이하)부에서는 용인수지P&B팀이 우승한데 이어 서울신정FC A팀이 준우승, 화성FC팀이 3위를 차지했다. 

진안군과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뉴시스 제공)